[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농심켈로그 '첵스파맛' 캠페인이 구글이 주최한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유튜브 신규 브랜드 론칭 부문을 수상했다. 유튜브를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광고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첵스파맛 캠페인은 소비자 요청으로 16년만에 출시된 배경을 활용했다. MZ세대와 접점을 확장했고 캠페인 영상 조회수는 285만회를 기록했다. 첵스파맛 완판은 물론 첵스초코 판매량도 2배 성장하며 시리얼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심사위원들은 "과거 일을 사과하고 브랜드가 약속을 지켰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다"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를 위해 키메시지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잘 연결한 훌륭한 사례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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