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규 공직자 117명의 청렴다짐문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청렴다짐문구 공모행사로 시작했다. 117명의 신규 직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선정된 문구는 ▲관악구'청' 영원하'렴' ▲본인의 업무를 적극 녹인 '쓰레기는 감량이 필요해요, 청렴은 감량이 필요 없어요!' ▲현 상황을 반영한 '청렴 CON:TACT 부패 UN:TACT' 등 신규 공무원답게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다.

구는 제출한 문구 117개를 모두 채택해 본인의 청렴문구를 새긴 텀블러를 개별로 제작·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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