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자 접촉한 70대 2명 추가 확진…누적 370명

기사등록 2020/10/06 22:14:06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7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369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사는 70대, 370번 확진자는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다. 두 사람 모두 전날 확진된 366번(유성구 장대동 70대) 확진자와 접촉했다.

4일부터 각각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앞서 366번 확진자는 지난 달 30일 친인척 등과 함께 식사를 했고, 365번(서구 둔산동 40대), 367번(유성구 반석동 10대)도 이 자리와 관련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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