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조성현 기자 = 8일 오전 7시32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A(43)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엔진룸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른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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