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티드딜 첫 상품으로 수박·계란·양파·멸치 등 12가지를 내놓는다. 수박은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며, 나머지 품목은 2일부터 물량 소진 때까지 가격을 유지한다.
수박은 15만통 한정으로 행사 카드로 사면 기존 가격 대비 64% 저렴한 7000원에 살 수 있다. 한 사람당 한 통만 살 수 있고, 하루에 7만5000통씩 판다.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는 40톤(t)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33% 저렴한 100g에 1980원, 활전복·활소라 등 국내산 생물로만 구성한 생생 조개꾸러미(900g 내외)는 2만팩 한정으로 9980원, 동원 후레쉬참치 6개입은 7만개 한정으로 898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2만5800원인 휴럼 진심 석류와 홍삼진생대보는 60% 저렴한 9900원에 각 1만7000개, 9000개 한정으로 초선보인다. 알찬란 30입은 16만판 한정으로 연중 최저가인 2780원에 판다. 국산 종자로 재배한 'K-스타 왕양파'(2.5kg)는 12만봉 한정으로 유사 상품 대비 50% 저렴한 1980원에, 볶음용 멸치 1㎏은 2만봉 한정으로 유사 상품 대비 50% 저렴한 1만598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리미티드딜은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매월 상품을 엄선해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비자를 위한 가격 투자로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 혜택과 쇼핑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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