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사등록 2020/06/24 17:23:10

전날 확진 판정 받아…함께 근무한 승무원도 검사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한항공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이 폐쇄된 25일 오후 인천 중구 대한항공 IOC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한항공의 운항승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운항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운항 승무원은 지난 18일부터 휴가 중이었으며 휴가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항공은 일주일 전부터 해당 운항 승무원과 함께 근무한 운항 승무원을 근무에서 제외시키고 검사를 받게 했는데, 이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동일한 비행편에 탑승한 객실 승무원들은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있어서 접촉 대상자 분류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질병관리본부 측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 3월에는 대한항공의 객실 승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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