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태에 군 지휘부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 일정 미정…"빠른 시일 내에 열릴 것"
국방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현 시점에서 만약의 사태에 군 지휘부가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취지다. 장관 이하 지휘부가 자리를 지키는 게 더 낫겠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위원회를 하기로 한 것은 연락사무소 파괴 전이었다"며 "위원장과 민주당 간사 내정자가 합의해 내일 안 부르는 게 낫겠다고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전혀 잡은 게 없다"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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