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11일 권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권진영은 더블에스지컴퍼니가 영입한 첫 번째 예능인이다.
권진영은 2002년 KBS 17기 공채 대상으로 정식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우비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 '기다리다 미쳐'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에도 출연하며 영역의 한계 없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재치 있는 입담과 다방면으로 재주 많은 권진영이 코미디,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매체에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에스지컴퍼니 소속 연예인으로는 배우 김원해, 문숙, 박철민과 가수 천단비, 재즈 뮤지션 최문석, 피아니스트 김가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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