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5·18 역사 바로세우겠다"…민주묘지 참배

기사등록 2020/05/18 17:15:35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추미매 법무부장관이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1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2020.05.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오월열사를 참배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18일 "5·18의 역사를 바로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열사의 넋을 기렸다.

추 장관은 헌화·분향 한 뒤 묵념을 하며 열사들의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참배에 앞서 추 장관은 민주의문에서 "바로 세우지 않은 역사는 반복됩니다. 5·18의 역사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며 방명록을 작성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추미매 법무부장관이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1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0.05.18. hgryu77@newsis.com
추 장관은 다른 일정이 있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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