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으로 파악…1명은 재양성자, 1명은 경로 조사 중
지난 1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2명(대구시민)이 17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대구로 이송됐다.
이들 2명은 대구의 신규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1명은 완치 후 재양성자이고 다른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2명 모두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양성자의 가족 3명과 친구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친구 4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8명 중, 가족 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조부모 등 3명은 18일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각 대비 2명이 추가돼 총 683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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