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9000명 앞둬...확진자 총 7만272명
보건장관 "부활절 연휴, 또 다른 시험될 것"
영국 보건부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8958명으로 전날보다 98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사망자 증가치로는 최고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는 7만272명으로 하루 동안 5195명 추가됐다.
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활절은 이 나라의 결의에 대한 또 다른 시험이 될 것"이라며 "날씨가 아무리 좋고, 아무리 바다와 공원을 찾고 싶어도 모두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호소했다.
잉글랜드 지역 부수석 의료 책임자인 조너선 반-탐은 "우리가 정점에 닿았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핸콕 장관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중인 보리스 존슨 총리에 대해서는 "총리의 상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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