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4시간여 동안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구시가 지난 2월28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상대로 교인 명단 누락 등 대해 고발한 것에 따라 진행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컴퓨터 및 서류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약 4시간 동안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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