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최기주 대광위원장 73.9억…예금 56억

기사등록 2020/03/26 00:00:00 최종수정 2020/04/07 10:15:48

공직자윤리위, 재산등록사항 관보 게재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재산을 73억9398만원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에 게재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12억4800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경기 수원에 1억7800만원짜리 아파트(부모 거주) 등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 위원장의 배우자는 제주도에 5개 필지, 총 4846만원어치의 토지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최 위원장과 가족은 벤츠 E클래스 등 2대의 차량과 골프회원권(1억17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예금은 56억4554만원, 유가증권으로 1억4560만원 상당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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