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로 코로나19 현황 등 실시간 정보 확인하세요"(종합)

기사등록 2020/03/09 17:01:00

V3 Lite 및 V3 Mobile Plus 활용한 ‘코로나19’ 최신 정보 안내

배너 이미지 혹은 URL 클릭 시, 코로나19 홈페이지로 연결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안랩은 자사 제품을 활용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무분별한 정보 확산을 막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은 개인 사용자용 무료 PC 백신인 ‘V3 Lite’의 알림 배너와 모바일 보안 앱인 ‘V3 Mobile Plus’의 알림장 기능을 활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공식 정보를 PC와 모바일 사용자에게 알린다.

‘V3 Lite’는 안랩의 독자적인 분석엔진으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 사용자 대상 무료 PC 백신'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다운로드 2000만여건을 기록했다.

‘V3 Mobile Plus’는 금용 거래 앱 실행 시에만 동작해 백신 기능을 수행하는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이다. 정보유출, 불법 과금 등을 유발하는 모바일 악성코드에 대한 실시간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누적다운로드 3000만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PC 사용자의 경우,  ‘V3 Lite’의 알림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대응 지침, 팩트체크 등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자료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V3 Mobile Plus’에서 제공하는 알림장 기능으로 매주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URL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웹 페이지로 연결되어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안랩은 해당 캠페인을 31일까지 진행하며, 관련 정보를 지속 노출할 계획이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불안감으로 인한 혹스(Hoax)류의 가짜뉴스들이 사회에 만연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슈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안랩의 다양한 솔루션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혹스(Hoax)란 존재하지 않는 위협에 대한 과도한 경고로 사람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가짜 메시지를 의미한다. ‘행운의 편지’류와 같이 장난으로 그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경우 사회적 혼란과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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