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로이어즈 타워(대표이사 임달규), (주)프린터 세종세상(대표 모형윤), 조치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대상 점포는 최소 2개월 간 10%, 최대 5개월 간 50%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효과는 월 최소 10만원에서 20만원 규모로 예상된다.
혜택 점포는 신종로빈대떡, 하동만두샤브앤석갈비 소담점, 고소한 오향족발 소담점, 조치원 시장내 전통죽, 중앙상회, 이순희 장터국수, 남면청과상회, 세화과일, 보물섬 등 9곳이다.
조치원 한 상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반토막 나 어려운 상황”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준 건물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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