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마음창원병원에 따르면 경남도와 보건당국으로부터 1개 병동에 확진자와 관련 있는 환자 12명을 코호트 격리 조치 한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노출된 집단(코호트)을 한 데 묶어 격리하는 조치를 말한다.
경남도는 환자 12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한 후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도 14일간 격리할 방침이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2일 병원 소속 40대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자 병원을 즉시 폐쇄했다.
경남도는 한마음창원병원 코호트 격리 병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진료 시설은 조만간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2,23일 병원 시설 전체를 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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