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은 교육부와 한국 교육개발원 발표에 의한 것으로 전국 4년제 대학교의 취업률 64.2%에 비해 10.6%p 높았다고 전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의 취업률이 69%인데 반해 비수도권은 66.8%로 2.2%p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경남 지역 4년제 대학은 60.2%로 전국 평균보다 4%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대학교는 비수도권 평균취업률보다 8%p, 경남권 평균취업률보다 14.6%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측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중심 커리큘럼 ▲1:1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희 총장은 “4차산업 혁명이 중요한 화두인 만큼 학생들의 IT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소통능력을 갖춘 현장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8월 부영그룹에 인수됐고 이번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전액 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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