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화물 물동량 증가와 함께 ICD 주변의 교통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선책의 하나로 주민들의 의견 제시에 따라 1·2터미널 통합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민들로 구성된 가칭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교통대책 일환으로 1·2터미널 통합을 시에 건의 했다. 추진위는 통합될 경우 차량을 한방향으로 집중 시킬수 있어 교통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설명했다.
또 관내 고천, 부곡지역 간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건의 했다. 이에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는 위원회와 함께 시민토론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아울러 관계 기관인 국토부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대책마련을 강력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추진 중인 ICD의 교통 대책 등 새로운 발전 방안 수립과 관련해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ICD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진출입로 및 우회도로 개설 ▲ICD 진출입 화물차량으로 인한 환경 개선, ▲ICD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문제 등을 건의했다.
회의에는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코레일 용역을 맡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 의견을 청취했다. 내륙컨테이너 1·2 등 2개의 터미널을 확보하고 있는 의왕ICD 주변의 부곡IC 입구 교차로는 교통혼잡이 심각하다.
교통혼잡시간 교통량이 시간당 3700여 대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혼잡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삶을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또 의왕ICD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하루 평균 3000여 대로 주변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군포복합터미널 진입도로 개통과 인근 의왕테크노파크가 입주를 하면서 주변의 심각한 교통혼잡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의왕ICD 사업 모델과 운영 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시설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점용 기간 만료 후 합리적 경영 방안과 물류 산업의 전반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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