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통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외통위는 9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이란 사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회의에서는 이란이 미국에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살에 대한 보복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지역 전운이 감도는 현 상황에 대한 긴급 현안 보고와 관련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꾸준하게 요청해온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대한 언급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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