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원센터는 전국에 10개소가 운영중이고 한남대는 대전과 충남·북, 세종지역을 관할한다.
창업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성장지원센터는 대전 둔산동의 대교 눈높이 사옥 3~4층에서 운영되고 한남사회혁신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지역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와의 네트워크, 소통을 위한 종합적인 창업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1대1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또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연계를 통한 입주 기업 지원도 한다.
유근준 센터장은 “이번 위탁운영기관 선정으로 한남대가 운영하고 있던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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