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9 국제휠체어농구협회(IWBF) 아시아·오세아니아 챔피언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조별 순위결정전에서 3승 2패를 기록해 조 4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8강에서 태국을 67-41로 꺾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딴 한국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도 69-6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최강 호주에 45-6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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