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활용되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가 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스마트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건강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덴티아이는 구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경기도와 ㈜카이아이컴퍼니가 공동 제작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는 초등학교 4학년에게 제공했다.
덴티아이에 접속하면 온라인 문진표 작성, 치과의료기관 검색, 구강 검사 결과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예방 리포트를 보거나 검진 시기를 알아볼 수도 있다.
덴티아이는 종이 문진표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도는 내년부터 덴티아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구강보건 콘텐츠, 양치질 습관 점검, 덴털아이큐 체크 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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