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채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직접 공개 모집하며, 오는 13일 면접시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업무 적격자를 선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4명·생활지원사 61명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3명·생활지원사 48명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 4명·생활지원사 60명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 3명·생활지원사 40명 ▲성안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2명·생활지원사 39명 ▲제주노인복지센터사회복지사 2명·생활지원사 37명 등이다.
전담 사회복지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사업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생활지원사의 경우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지만 운전 가능자나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강성우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안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채용해 내년부터 노인들의 욕구에 맞게 안부확인과 일생생활지원, 사회참여활동지원, 생활교육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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