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은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듯
철도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이틀째 밤샘 교섭을 통해 이날 오전 6시께 사측과 본교섭을 타결함에 따라, 오전 9시에 업무복귀 명령서를 발송했다. 노조가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지난 20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철도노조 총파업은 닷새 만에 끝이 났다.
다만 운행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열차 운행은 복귀 직원 교육과 운행 일정 조정 등을 거쳐 이르면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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