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결시율은 2014학년도 6.64%, 2015학년도 6.72%, 2016학년도 7.47%, 2017학년도 8.26%, 2018학년도 10.03%, 2019학년도 10.51%, 2020학년도 11.05% 등 해마다 올랐다.
특히 올해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0.54%포인트 높아지면서 2014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높은 결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같은 현상은 수시모집의 비중이 커지면서 수능의 비중이 그만큼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251명이 줄어든 1만4905명의 강원도 수험생들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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