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는 2008년 1차 사업 준공 후 고령, 성주, 창녕, 달성군 주민을 위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해 왔다.
준공 당시 정수량 시설 용량은 하루 4만4000t에서 이번 2차 준공으로 하루 6만6000t으로 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그동안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및 주민복지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며 "2차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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