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 함께하는 심리여행…서울시, 30가족 무료검사

기사등록 2019/11/10 11:15:00

市,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 아동복지센터 무료심리검사 실시 모습. 2019.11.1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23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참가할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대인관계 관련 검사를,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11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단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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