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열린어린이집 19곳 선정…각종 인센티브 혜택

기사등록 2019/11/05 08:48:46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달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확인 및 서류심사를 통해 2019년 열린어린이집 19곳(신규 선정 2곳, 재선정 17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척시는 접수된 어린이집에 대해 개방성,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등으로 선정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꿈사랑어린이집, 도계어린이집, 동부햇살어린이집, 모여라어린이집, 보석어린이집, 삼척별나라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아띠랑어린이집, 에버빌어린이집, 예나래어린이집, 올리브나무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 임원어린이집, 청솔어린이집, 코아루어린이집, 코아루플러스어린이집, 풀초롱어린이집, 한마음선교어린이집, 해바라기어린이집 등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부모모니터링 제외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아동보육부서 관계자는 “향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여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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