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 청년일자리 창출 '맞손'

기사등록 2019/10/17 14:08:19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17일 군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청년일자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박성일 군수와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7. (사진 =완주군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과 전기안전공사는 17일 군청에서 ‘청년일자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29일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전력산업 잡 페어’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와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전력산업 잡 페어는 채용정보 제공, 면접스킬 교육, 취업성공사례 공유, 채용상담부스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정착하려면 무엇보다도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좋은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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