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서정대학교는 애완동물과 재학생 22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제3회 축산기능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정대 애완동물과에서는 반려동물, 야생동물, 생명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사육에 있어 기초가 되는 가축의 육종, 사양관리, 질병관리, 경영관리 등 동물자원학에 관한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취업 필수요건인 국가 및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임교수들의 특별강좌반 운영과 함께 학생들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정하정 애완동물과 학부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동물분야에서 전문인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들 전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도에는 재학생과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서정대학교 내 축산기능사 실기시험장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완동물과는 지난 9월 1일 인천송도컨벤시아 케이펫 라운지에서 열린 RIKEI배 펫아트 페스티벌 애견미용경진대회에서 재학생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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