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국민대학교는 링크플러스 사업단,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추진단과 3일 정릉 아리랑시장에서 '국민대학교-정릉아리랑 시장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링크 플러스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정릉아리랑 시장 내 특화상점 4곳의 레시피 고도화를 지원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젊은층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총 5명의 대학생이 외부 레시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보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추진단 단장은 "전통시장에 젊은층이 찾아오도록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는 것이 본 사업의 방향이다"라며 "하반기 중에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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