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장승화)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법률구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실무교육 등 인적·물적 자원 등을 적극 협력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그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법률상담과 소송수행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