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작품 중 유명한 명화 7점을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구성한 미술과 음악 융합 콘서트다.
이날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뮤지컬 안나카레니나의 디바 김순영, 박송권, 서동진 등 국내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앞서 천안예술의전당은 개관 7년을 맞아 상반기에 신년음악회와 신춘음악회를 비롯해 3.1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기리는 연극 '석오 이동녕'을 선보였다.
이밖에 중국 정통 무용극 '두보'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연극 '장수상회'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천안예술의전당은 하반기 재즈의 모든 것 '썸머 재즈 페스타'와 악극 '찔레꽃',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천안극단의 연극 '아비',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 '송년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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