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

기사등록 2019/08/19 16:15:50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2019.08.19.(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총 30명의 피해방지단을 꾸렸다.
 
이들은 진안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농가로부터 피해 신고 접수 시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 활동을 진행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 총 16종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군과 진안경찰서 주관으로 피해 방지단 운영과 총기 사용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고향사랑장학금 신청·접수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내달 18일까지 고향사랑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진안에서 중·고등 교육을 받도록 유도하고, 학부모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장학금이다.
 
장학금은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에 지급한 성적장학금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9년도에 대학에 입학·편입한 자 또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신청자격은 진안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진안군에 주민등록이 된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로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2019년 고향사랑 장학생 선발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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