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8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1t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 여파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57분께 남구의 한 도로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 차랴이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