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에 '중견기업 주요 형사법 이슈' 및 '리스크 관리' 전략 공유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8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주요 형사법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2019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법무법인 바른의 강태훈 변호사가 이끈다. 그는 200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동부지검, 대전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형사 사례, 사전·사후 대응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하고, 경찰·검찰 수사 협조 및 대응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견련은 지난 4월 법무법인 바른과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19 주요 노사 관계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열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 중견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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