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임 1주년 맞이해 현장방문 진행

기사등록 2019/07/02 16:16:18

어르신 무료배식 봉사 등 주민 만남

【서울=뉴시스】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하는 모습. 2019.07.02.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박주희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만났다고 2일 밝혔다.

현장방문 2일 차인 이날 박 구청장은 오후 2시 관악 창업공간 내 입주 벤처기업 중 하나인 ㈜에스프레소미디어 기업 대표자와 만났다.

또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신봉터널(구로전화국~낙성대 강남순환도로 지하터널) 현장과 2022년 개통을 앞둔 '신림선 경전철' 건설 현장도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전날 오전 8시 30분 관내에 위치한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뜨거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꼈다"라며 "취임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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