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조봉환 이사장과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반봉현 전주신중앙시장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비롯해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생기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변화의 첫 걸음을 위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시장의 주도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소신을 갖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곳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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