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GPS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X300' 출시

기사등록 2019/06/25 09:57:31

항공 측량 데이터베이스(GPS)로 정확도 높여

다음달 8일 출시...예약판매 가격 19만9000원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파인디지털은 항공 측량 데이터베이스(DB)로 정확도를 높인 GPS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X3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캐디 UPX300은 홀 뷰와 홀 상세 뷰가 적용대 도그렉이나 경사에 가려진 홀 경계선의 정확한 형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샷 후 티박스를 벗어나 IP 지점 부근으로 이동 시, 홀 뷰는 홀 상세 뷰로 자동 전환되며 그린 주변 모습을 정교하게 나타낸다.

또한 그린 언듈레이션(Green Undulation) 모드로 골퍼의 위치에 따라 그린의 모양, 기울기, 홀 컵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어느 위치에서도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제품은 파인캐디의 특허 기술인 도그렉뷰를 적용해 도그렉이 꺾이는 방향과 각도를 이해하기 쉬운 아이콘으로 표시하며 최적의 홀 공략을 도와준다.

또한 해저드뷰와 벙커뷰까지 완벽한 슬로프 보정거리 안내는 물론, 버튼 하나로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음성 안내 시스템도 장착됐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와 11번가, 인터파크 등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에서는 파인캐디 UPX300을 정가 대비 23% 할인된 금액인 19만9000원에 제공한다. 정가는 25만9000원이다.

특히 빠르게 구입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1차(6월25일~7월1일) 구매 고객에게는 세인트나인 골프공, 볼빅 골프모자 등 14만원 상당의 골프 관련 액세서리를 증정하며, 제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6000원 상당의 해피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파인캐디 UPX300은 다음달 8일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ink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