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삼성SDS, 사업 차별화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중"

기사등록 2019/06/19 08:59:35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NH투자증권 19일 삼성SDS(018260)에 대해 글로벌 경기 불안 우려와 주요 고객사 실적 변동성 확대에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S는 정보기술(IT)서비스 고부가 전략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물류 업무처리아웃소싱(BPO) 대외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양 연구원은 "IT서비스는 전년 동기 다수 SI프로젝트 종료로 정산 매출 발생 등 일회성이익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걸로 예상되나 정상적인 수준으로 판단되며 물류BPO는 판매물류 운임 변동 요인 해소로 영업이익률 1%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해 들어 미국 센티넬원(SentinelOne), 지터빗(Jitterbit), 베트남 CMC, 이스라엘 이과지오(Iguazio) 등 IT서비스 전략사업 분야 지분투자가 활발한 상황으로 자금력을 바탕으로 IT서비스 원천기술 보유 기업, 해외 물류업체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도 순차적으로 가시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삼성SDS의 올해 매출로 전년대비 9% 증가한 10조9087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9772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삼성SDS의 영업이익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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