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다 저녁부터 비…낮 최고 24도

기사등록 2019/06/15 08:24:26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5일 울산지역은 흐리다 저녁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한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24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전역에서 하루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오는 16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16일 오후부터 해안지역에 너울로 의한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