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이날 "발표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3분기 재추진될 예비인가에 신청할지 여부에 대해선 별도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답변했다.
토스는 "인가를 준비한 지난 4개월은 토스가 새로운 은행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의 꿈을 계속 이뤄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두 곳 모두 예비인가를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3분기에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받고 4분기 중 인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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