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日기업 상대 '투자설명회'

기사등록 2019/05/24 17:45:21

전기차․스마트 팜 등 전북 혁신성장 산업, 새만금 투자환경 홍보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곧 가시적인 성과 나올 것"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서울 용산구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한국스미토모상사 등 일본 기업과 투자유치 관련 단체를 초청해 전라북도.새만금 지역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가기업들은 ▲전라북도의 혁신성장 산업과 추진현황 ▲전기차 산업현황과 전망▲스마트 팜 육성사업▲새만금 입주환경과 투자혜택 등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등 일본의 투자유치 관련 단체와 한국스미토모상사 등 일본계 상사, 금융 관련 기업 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여러 전기차, 제조 기업들과 활발한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