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 청주채용박람회’가 23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까지 구직자 3000여 명이 찾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Job, My life. My choice.’를 주제로 열린 채용관, 심층면접관, NCS 특별관, 현장매칭관, 컨설팅관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경향에 맞춰 준비한 NCS 특별관은 컨설턴트에게 NCS 취업 전략과 준비에 관한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매칭관은 사전구직자 매칭컨설팅, 현장구직자와 참여기업 간 최적의 일자리매칭이 이뤄져 참가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한몫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심텍, 유니메드제약㈜,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에코프로비엠 등 60개 업체가 현장 면접으로 40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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