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양식광어 군납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활어위주의 소비 패턴을 극복하기 이해 기존 활어 위주의 유통에서 가공품 유통으로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납물량은 지난해보다 84t이 증가한 198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군납을 위해 가공비로 65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제주광어 홍보차원에서 올해 4회째가 되는 '제주광어 대축제'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잠재적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 시 광어회, 광어초밥, 광어어묵 등 광어식품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내 홍보 폐쇄회로를 통해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광어를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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