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경대서 동북아 해역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19/04/24 11:00:1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26~28일 부산 남구 대학 대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한·중·일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 해역인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동북아 해역의 교통과 지식교류, 이주, 기층문화, 현대적 의미 등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6일과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본 동양문고 연구부장 하마시타 다케시의 기조강연 등 총 22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동북아해역 해양문화교류 탐방행사가 진행된다.

◇한-EU포럼, 부산대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EU포럼은 오는 25~26일 부산대 경제통상관 3층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fter Hanoi Summit : Changing circumstances on the Korean Peninsula & East Aisa'(하노이 정상 회담 이후 :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상황 변화)를 주제로 부산대 무역학부 김창수 교수와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할버츠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 무역학부 이재득 교수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켈리 교수, 흐로닝언대 라몬트 교수, 최선경 교수 등의 연구논문 13편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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