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지원'…롯데백 전주점, 지역 수산물 산지 직송전 개최

기사등록 2019/04/22 10:55:57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과 전주점 입점 수산 브랜드 대표 등이 직접 부안군 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꽃게 어획량과 산지 물량을 확인하고 있다.2019.04.22.(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전북지역 귀농·귀촌 농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우리 지역 수산물 산지 직송 행사'를 연다.

2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도내 수산업자 등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서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과 전주점 입점 수산 브랜드 대표 등이 직접 부안군 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꽃게 어획량과 산지 물량을 확인했다.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과 전주점 입점 수산 브랜드 대표 등이 직접 부안군 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꽃게 어획량과 산지 물량을 확인하고 있다.2019.04.22.(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photo@newsis.com
이와 함께 전주점은 부안군 꽃게를 비롯해 봄철에 가장 맛있는 갑오징어, 주꾸미 등 다양한 제철 어종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가정팀 박성진 팀장은 "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산지 직송하는 기획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지역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