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룡장학재단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88명에게 모두 6714만56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9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9258만2400원 중 제 1회분이다. 이로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뒤 이번 회까지 연인원 1만4795명에게 58억953만7001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꿈을 키우고 재능과 개성을 계발하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 사업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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