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19혁명 59주년 기념식…여야 5당 대표 전원 참석

기사등록 2019/04/19 06:30:00

오전 10시 국립 4·19민주묘지서 기념식 열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지난해 4월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8주년 4.19혁명기념식'에서 이낙연(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2018.04.1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여야 5당 대표가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59주년 4·19 혁명기념식'에 모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전 8시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이동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전희경 대변인과 함께 참석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역시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는 김수민 의원의 청주사무실 개소식을 위해 이동한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 인터뷰 후 장병완 원내대표와 기념식에 참석한다.

정의당은 이정미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전 8시 목포 달맞이공원 4·19혁명 기념탑에서 진행되는 '4·19혁명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기념식은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각계대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경과보고,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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