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은 보이콧으로 채택 여부 논의할 수 없어"
문성혁·최정호·박양우·진영, 적격·부적격 병기해 채택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특히 박영선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보이콧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채택 여부를 논의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에서 장관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논의한 결과 전원 부적격하다는 전체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다만 문성혁 해양수산부·최정호 국토교통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선 "적격, 부적격을 병기해 채택 가능할 것 같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미제출된 자료를 제출하고 적절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채택이 불가하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근본적으로 청와대 인사가 아주 잘못됐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나아가 청와대가 책임을 회피하고 예전에 그랬듯 임명 강행에 나서는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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